-
[J Report] 1㎝ 깃털에 달린 '몸통' 패딩의 명운
한여름에 다운재킷 전쟁이 뜨겁다. 사진은 코오롱스포츠 ‘안타티카’로 다음 달 1일까지 79만원짜리를 70만원에 판다. [사진 코오롱스포츠]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훌쩍 웃도는
-
브라우니 패션위크 기웃거리더니…
차도견 브라우니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? KBS 개그콘서트 ‘정여사’ 코너를 통해 알려진 시베리안 허스키 인형 ‘브라우니’가 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(BEANPOL
-
[f LIFE] 온(溫)맵시가 옷맵시 … 재킷 위엔 패딩조끼로 레이어드룩
[사진 =시리즈 제공]겨울 옷차림은 늘 고민이다. 두껍게 입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하면 옷이 거추장스럽기만 하고, 그 반대의 경우라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. 뾰족한 대안이 있
-
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
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.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.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,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.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
-
[style&] 364일은 당신 스타일로, 하루쯤은 여친 스타일로
연말 길거리에선 종종 ‘부조화 커플’을 목격한다. 머리부터 발끝까지 ‘드레스업’한 여자와 그 옆에 서 있는 후줄근한 남자. 그쯤이면 이미 데이트는 꼬인 거다. 멋 때문이 아니라 ‘
-
[style&] 동대문서 건졌다, 참신한 구제옷
“엄마 옷장에서 찾았어요.” 패셔니스타들이 하는 말이 올겨울엔 더 솔깃하다. 꽈배기 니트, 꽃무늬 원피스, 무통 재킷 등 복고풍 옷들이 유행하기 때문. 하지만 마땅한 ‘엄마 옷장’
-
모피 하면 밍크? 너구리털도 괜찮답니다
탑걸 이효리 폭스재킷. [롯데백화점 제공] 고소득층의 전유물이었던 모피(Fur)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겨울 아이템이 됐다. 토끼털과 너구리
-
[style&] ‘툼 레이더’의 라라처럼 … ‘닥터 지바고’의 라라처럼 …
2010 SBS 수퍼모델 당선자들이 여배우들의 겨울 스타일을 재연해봤다. 1 박소연(20) ‘러브레터(1995)’ ‘히로코’ 2 강은정(19) ‘닥터 지바고(1965)’ ‘라라’
-
올겨울 다이어트를 통해 몸짱과 건강을 되찾자.
다시 역마살(?) 끼는 계절이 돌아 왔다. ‘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 찐다.’는 시기를 힘겹게 넘겼는데, 모든 신경세포가 움츠러드는 추운 계절인 겨울을 맞이하면서 다시 살이 찌
-
[style&] 남자들은 몰라, 부츠 좋은 거
◇촬영협찬: 갭·아르마니 익스체인지·캘빈클라인진·코데즈컴바인포맨·아르마니진(의상)·어그·카이아크만(부츠)·햇츠온(모자).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‘측은지심(惻隱之心)’이
-
찬바람 분다고 짧은 스커트 포기할 수 있나요
옛말에 ‘여름 멋쟁이는 쪄 죽고,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는다’고 했다.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요즘 멋쟁이들은 고민이 늘었다. 짧은 스커트를 즐겨 입는 여성들은 시린 종아리가 문제고,
-
찬바람아 고맙다, 신난 겨울용품
겨울 날씨가 일찌감치 찾아왔다.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길고 추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머플러 등의 겨울패션과 난방용품을 갖추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.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발빠르
-
찬바람 불면 값 올라요 … 따뜻한 모피 한여름이 대목
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진도엘페 모피재킷.‘모피 쇼핑 시즌’이 시작됐다. 무더위가 절정을 넘어서는 8월부터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모피 특가 행사에 나서기 때문이다. ‘스마트 쇼퍼
-
[style&] 따뜻하면 좋아, 예쁘면 더 좋아
따뜻한 게 우선? 조금 춥더라도 예뻐보이는 게 우선? 겨울철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은 보온 기능이 우선돼야 한다. 하지만 에스키모 옷에도 디자인이 있고,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등반대
-
2009 F/W 엣지있는 겨울을 책임져줄 OUTERS
쉬즈굿닷컴은 이번 F/W시즌 세번째 화보촬영으로 제주도를 찾았다. 제주도의 낭만과 자연을 느낄수 있는 쉬즈굿닷컴의 화보촬영 스토리를 들어보자 푸르른 제주도의 자연과 동화속 같이 신
-
[J-Style] 압구정 ‘럭셔리’ vs 홍대 앞 ‘빈티지’
강남과 강북의 패션 거리를 대표하는 압구정동과 홍대 앞은 개성 있는 옷차림의 젊은이들로 가득하다. 같은 시간 속을 살고 있지만 확연히 구분되는 두 거리의 패션 매니어들. 그들은
-
아웃도어 스타일링 팁
체온 조절에 활용성 높인 레이어드 룩 인기 퍼 소재 귀마개, 스타일링 완성 포인트로 제격 두툼한 코트와 머플러가 필요한 계절이다. 올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라고 하지만 옷깃을
-
부츠의 개성 돋보이게 하는 ‘옷 궁합’
발에만 잘 어울리는 구두는 곤란하다. 부츠가 너무 맘에 들어 “내 잠옷이에요”라고 말한다면 할 수 없지만, 일단 구두는 그 위에 입는 의상과 잘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.
-
[Cover Story] 68만원짜리 양복 5만원에…의류업체들 ‘눈물의 세일’
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 트래드클럽은 최근 롯데백화점에서 70~80%의 할인행사를 열었다. 두 달 전 모기업인 트래드클럽&21이 부도가 나면서 재고물량을 처분한 것이다. 23일 롯데
-
[SHOPPING] 재킷만 잘 고르면 당신도‘패션 리더’
근무 복장을 ‘비즈니스 캐주얼’로 정한 기업이 많다. 하지만 오랜 습관 때문에 딱딱한 정장을 벗어버리는 게 쉽지만은 않다. 비슷비슷한 모양의 정장을 입을 때보다 좀 더 창의적인 옷
-
[HIT LIST]스타일리스트 이한욱의 니트 액세서리 제안
1.볼레로 스타일 머플러 길이도 길지만 이 니트 머플러의 숨은 미덕은 끝단이 소매처럼 둥글게 말려 있어서 실제로 팔을 끼울 수 있다는 점이다. 폭도 넓어서 어깨를 충분히 감싸주기
-
박지성은 카리스마, 설기현은 변화가 필요하다
박지성 ‘도전하라. 욕심내라’박지성은 2년간 잊었던 무언가를 되찾아야 한다. 맨유에서 맞은 첫 시즌 보여준 과감한 돌파와 전진 패스다. PSV 에인트호번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뒤
-
[SHOPPING] 양말 벗은 그녀 다리엔 레깅스
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시장에 타이츠와 레깅스가 많이 나왔다. 타이츠는 점점 화려해지고, 레깅스는 기능적인 제품이 늘었다. 올겨울 레깅스 vs 타이츠 패션 경향을 알아본다. ◆레깅스=
-
[SHOPPING] 한가위 선물 … MD에게 물어봤습니다
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.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,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.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‘물